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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드라마 리뷰 (꿀잼 보장) / 넷플릭스 인기작 / 등장인물 / 줄거리/ 결말 / 이국종 교수 모티브 / 웹툰 / 감독

드라마/한드

by 레떼77 2025. 2. 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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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떼입니다. 모두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기간 동안 중증외상센터를 두번이나 정주행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재밌었던 중증외상센터 리뷰 지금 바로 시작해볼게요~!
 

중증외상센터 [2025]

공개일 : 2025년 1월 24일
출연 :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크리에이터 : 이도윤, 최태강
장르 : 메디컬, 드라마, 웹툰 원작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줄거리 

 
 

싸움은 이기려고 하는거야, 지키긴 뭘 지켜!  난 이길거야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위험한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상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부임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가는 이야기
 
 
 

2. 등장인물

 

 
백강혁 (주지훈)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 겸 중증외상센터장
실력도, 돈도, 사명감도 있지만 싸가지가 없는 천재 외과의사. 다소 거친 표현을 쓰지만,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려내려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위급상황에서도 초인적인 능력으로 신들린 스킬을 발휘하며, 과거 ‘국제 평화 의사회’ 에이스로도 활약했다. 이제는 한국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등판한다.
 
 
양재원 (추영우)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펠로우
백강혁의 현란한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외상외과 첫 제자. 항문외과 펠로우로 지내던 중 중증외상팀으로 스카웃된다. (야, 항문, 안 뛰냐?) 항상 백강혁에게 고통받고 허당미도 넘치지만 실력만큼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인물.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과 온몸을 내던진 사투를 벌이며 성장해 간다.

 
천장미 (하영)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시니어간호사
중증외상팀 5년 차 시니어 간호사. 책임감도 강하고 실력도 좋은 베테랑으로, 첫만남부터 백강혁이 ‘조폭’이라는 별명을 붙일 만큼 당차고 깡다구가 좋다. 그 누구보다 화끈하게 중증외상팀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한다.
 
한유림 (윤경호)
한국대학교병원 일반외과장 겸 항문외과장
엄청난 스펙에 자부심이 넘치는 항문외과 과장. 차기 기조실장 자리를 노리며 병원 내 입지를 다지던 그의 앞에 비주류 백강혁이 등장해 산통을 깨고, 애제자인 양재원마저 중증외상팀으로 빼앗겨버린다. 
 
박경원 (정재광)
한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백강혁도 인정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전문의 시험을 앞두고 있다. 항상 환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의 동요 없이 무덤덤하고 침착하게 마취를 진행하는 센스가 남달라 첫 만남부터 백강혁의 신뢰를 얻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GsHTag-UMvY

 
 

3. 중증외상센터 리뷰

 

싸가지는 없지만 실력하나는 최고 백강혁의 등장. 특히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백강혁 명대사 어록

 
자고로 고생이라는 건 남들이 다 알아줄 때 하는 게 제 맛이거든.
 
내가 볼 때마다 네가 달리고 있었어. 환자 살리겠다고
 
내가 자신이 있어. 널 믿는 날 믿어! 나 믿지?
 
닥쳐! 닥치라고, 네가 지껄이는 순간에도 환자는 죽어간다.
 
나니까 살린 거예요.
 
우리가 포기하면 환자도 포기하는 거야
 
이것들을 언제 가르쳐서 1인분씩 하게 만들지?
 
너도 너만의 이유를 찾아. 절대로 변하지 않을 그런 이유
 
이것말고도 많은 명대사가 있습니다. 백강혁이 말만하면 그냥 명대사가 되는 매직...ㅎㅎ
 
 

 
 
고소공포증있는 양재원은 진짜 코믹포인트 처음에 백강혁 품에 안겨 내려갈때 소리지르는거 정말 내 웃음버튼
그래도 환자를 살릴때 만큼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닥쳐!
개**

 
살짝(?) 거친 말을 쓰는데 그래도 사람은 착해요 (?)
진짜 기자들 앞에서 닥치라고 하는 장면은 은근 사이다였습니다. 그와중에 전화 받는다고 중얼거리는 기자들...(닥치라는 말 들을 만 했다.) 이렇게 간혹 아니 자주 사이다를 주시는 덕분에 속 시원하게 본 것 같아요
 
 

 
점점 백강혁화 되어가는  항문, 아니 1호, 아니 양재원 선생님. 마지막에 카리스마 너무 멋있었다...배우 추영우를 옥씨부인전으로 알게되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자꾸만 찾아보게 되네요 ㅎㅎ 특히 실력은 있지만 약간 어리버리한 양재원이 백강혁과 다니면서 점차 성장하는 걸 너무 잘 표현해줘서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을 보지못했지만 그냥 이제 내 머릿속에는 양재원=추영우다.
 

 
 
메디컬  드라마라서 조금 거북할 수 있는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피가 낭자한 건 기본 ㅎㅎ 보면서도 사람 몸에서 저렇게 피가 많이 나오는데 살릴 수가 있네? 하면서 봤어요. 그만큼 피 많이 나옵니다. 평소 피 무서워하면 살짝 보기 힘들 수도 있어요. 그럴땐  수술 장면만 스킵하면서 보는 걸 추천!
 
3화쯤이었나 백강혁을 선택했다가 당직 몰빵당한 양재원이 피곤에 절어 좀비가 되어 다니는게 안쓰러우면서도 웃겼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코믹하고 또 진지했다가 또 코믹해지고...이것이 바로 중증외상센터의 매력!
 
 

 
 
한국대병원 어벤저스! 이 셋이 뜨면 다 살릴 수 있다! 천장미 간호사도 깡다구가 대단합니다.  여기에 마취과 의사 박경원까지 빼먹을 수 없죠 마지막쯤에 남수단에서 생명이 위급한 군인을 살리기 위해 주저없이 떠난 네사람은 숱한 위기를 잘 극복하고 금의환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유림 외과 과장 처음에는 밉상이었는데 어떤 계기로 인해 백강혁을 달리보게 되고 가면 갈 수록 웃기고 나중에 백강혁에 빙의했을때 너무 웃겼던 기억이 ㅎㅎ (나는...백강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P9tjNp9dU

 

4. 결말 (스포 포함)

 
 

1호, 할 수 있지? 판단해. 네 스스로

 
환자명 : 백강혁
 
부제처럼 백강혁이 화재 현장에서 환자를 구하다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고 양재원이 수술을 집도하게 됩니다.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나고 다시 살아난 백강혁, 그리고 드디어 듣고 싶은 이름을 들은 양재원은 쌍욕을 하며 환호하고 (진짜 너무 웃김) 백강혁은 원장을 찾아가 자신이 왜 한국대병원 의사가 되었는지 털어놓고, 그걸 들은 원장은 고민 끝에 마음을 돌립니다. 새로 만들어진 헬기장에서 또다시 응급환자를 구하러가면서 끝이 납니다.
 
 

5. 보고 든 생각

 
1화를 보고 어? 재밌네 2화도 볼까? 하다가 하루만에 마지막회까지 정주행해버린 드라마. 설날에 또 정주행하고 한번 틀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중증외상센터. 8부작은 너무 짧아요...시즌 2는 제발 16부작 이상으로 해주세요! 양재원과 백강혁의 케미 더 보여줘!!! 더 보고 싶다고!!! 그냥 시즌제로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리고 볼수록 이국종 교수 젊었을때와 닮은 것 같은 주지훈...눈매가 너무 비슷한듯. 전반적으로 이국종 교수를 모티브로 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그냥 그런 메디컬 드라마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는 중증외상센터,  그래서 시즌 2는 언제 나오죠?!
 
전 이제부터 시즌 2 소식만 기다려고요. 시즌 2 주세요!!!
 
 

출처 : 네이버, 나무위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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